동익건설이 24일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고양제2택지조성사업지구내에 전가구 산 조망권이 확보된 전원형 아파트 '동익미라벨5000'을 선보인다. 모든 가구에 중도금 무이자와 이자후불제도 도입,파격적인 할인분양방식으로 내놓는다. 지난 8월 공급됐던 1차단지내에 들어서는 아파트로 41평형 1백40가구,51평형 48가구 등 총 1백88가구다. 이번 분양으로 1차단지내 1천1백46가구의 대단지 분양이 완료된다. 내년 상반기에는 또 2차단지 1천4백60가구의 대규모 물량이 분양예정이어서 앞으로 3천6백가구의 초대형단지로 탈바꿈된다. 고양시가 조성하는 택지지구여서 공원 학교 도로 등 기반시설도 잘 갖춰진다. 지하철 3호선 삼송역이 차로 15~20분,구파발까지도 20정도면 닿을 수 있다. 주변이 산으로 둘러쌓여 녹지환경이 뛰어난 전원형 단지로 건립된다. 특히 고양시가 내년부터 동익미라벨단지 인근에 중학교 및 고등학교 등 교육시설과 도로시설 공사를 시작,입주전에 마무리할 예정이어서 교육.교통여건이 한결 나아질 전망이다. 평당 분양가는 4백70만원대로 인근 서울 은평구 서대문지역 30평형 시세와 비슷한 수준으로 투자가치가 높은 편이다. 24일 견본주택을 열고 청약은 30일부터 내달 2일까지다. (02)359-88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