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노무라(野村)종합연구소가 내달 17일 도쿄(東京)증권거래소 1부 종목에 상장될 예정이라고 일본 언론이 20일 보도했다. 노무라종합연구소의 상장 주가는 시가 총액으로 4천950억엔 전후로 예상돼, 지난 7월 19일 상장된 일본 맥도날드의 종가기준 총액 4천746억엔을 웃돌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노무라종합연구소는 지난 1988년 옛 노무라종합연구소와 노무라 컴퓨터시스템의합병으로 탄생했다. (도쿄=연합뉴스) 고승일특파원 ksi@yonhap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