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창업투자(대표 이종윤)는 오는 12월 10일까지 제3호 게임전문투자조합에 참여할 개인 및 기관투자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게임전문투자조합은 1백억원 규모로 문화관광부가 25억원을,한솔창투가 20억원을 각각 출자하며 나머지는 국내외 금융기관 및 게임관련 업체들로부터 투자를 받아 오는 12월15일 최종 결성된다. 제3호 게임전문투자조합은 손실발생시 한솔창투와 문화관광부의 출자분(45억원)이 우선 손실 처리되며 개인의 경우 출자금의 30%까지 소득공제혜택을 제공한다. 개인투자자의 최소 투자범위는 5천만원이상이며 관련 설명회는 오는 20일 예정이다. (02)3474-7923 김형호 기자 chs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