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e북)서비스업체 와이즈북(대표 오재혁.www.wisebook.com)은 미국 넷라이브러리의 국내 대행사인 코넷라이브러리와 e북 콘텐츠 확충 및 솔루션 개발에 관한 업무제휴를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와이즈북은 넷라이브러리의 e북을 들여와 서비스하고 코넷라이브러리는 와이즈북과 넷라이브러리의 e북을 기반으로 전자도서관 구축 솔루션을 개발하게 된다. 코넷라이브러리의 심규현 사장은 "이번 제휴로 와이즈북은 e북 B2B(기업간)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고 도서관에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할수 있게 됐다"며 "코넷라이브러리는 e북 콘텐츠를 확충해 도서관에 e북에 널리 보급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광현 기자 kh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