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수시 2학기 모집 마지막날인 1일 연극학과(안성캠퍼스)가 102.6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전체 평균 26대 1을 웃도는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날 오후 6시 현재 348명 모집에 9천145명이 지원해 전체 평균 26.28대 1(서울 28.97대1. 안성 22.47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특히 12명을 모집하는 연극학과의 경우 1천232명이 몰려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의학부와 신문방송광고 홍보계열, 약학부 등이 각각 59.67 대 1, 53.17대1, 50.75 대 1 등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중앙대는 2단계에 거친 전형절차에 따라 오는 30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서울=연합뉴스) 김성진기자 sungji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