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00810]는 국내 최대 베이비시터 전문파견업체인 '아이들세상㈜(www.kidworld.co.kr)'과 마케팅 및 업무협조 등에 관한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아이들세상㈜ 소속 1만여명의 보모들은 삼성화재의 '베이비시터 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하게 된다. 이 상품은 보모가 일반가정에서 아이들을 돌보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영.유아의 신체상해와 재산피해 등 각종 배상책임과 각종 손해에 따른 법률비용을 보장해준다. 베이비시터 배상책임보험은 보상한도가 5천만원이고 보험료는 3만4천원이며 보험기간은 1년이다. (서울=연합뉴스) 전준상기자 chunjs@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