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 안으로 국내에 첫 리츠 회사가 선보인다. 에이팩리츠(옛 서울하우징리츠)는 10일 건설교통부에 부동산투자회사(리츠.REITs) 설립 예비 인가를 신청했다고 11일 밝혔다. 올 7월 리츠 제도가 도입된 뒤 리츠 설립 인가 신청서를 낸 곳은 이 회사가 처음이다. 에이팩은 예비인가가 나는대로 주간사로 선정한 굿모닝증권을 통해 법정자본금 500억원 중 350억원을 일반공모한 뒤 연말까지 정식 인가를 받을 계획이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