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념(陳稔) 부총리겸 재정경제부장관이 8일 오후 4시께 민관합동 비상경제대책회의가 끝난 직후 기자회견을 개최할 예정이다. 윤대희(尹大熙) 재경부 공보관은 "진부총리가 민관합동회의 직후 한국방송공사(KBS)와 MBC(문화방송),SBS,YTN,매일경제TV(MBN) 등 5개 TV방송사와 합동기자회견을갖기로 했다"고 밝혔다. 진부총리는 이번 기자회견에서 민관합동 비상경제대책회의 결과를 발표하는 한편 정부의 대응방안을 설명하고 대국민 협조요청도 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연합뉴스) 추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