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용학(田溶鶴) 대변인은 1일 국군의 날을 맞아 성명을 내고 "신성한 국토방위를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국군장병의 노고에 감사한다"면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수호하기 위해 한시도 게을리 하지 않는국군이 있어 국민들이 편안하게 생업에 종사할 수 있다는 점을 결코 잊을 수 없다"고 말했다. 전 대변인은 "튼튼하고 흔들리지 않는 안보태세가 확립돼 있어 정부가 이를 바탕으로 남북의 화해와 협력 정책을 일관되게 추진할 수 있는 것"이라며 "지속적인화해.협력 정책을 펼치는 것이야말로 한반도에서 전쟁의 위협을 줄여나가는 길이라확신하며 장병들의 노고에 다시 한 번 감사한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이강원기자 gija007@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