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정보통신 산업체의 IT 상용기술 개발에 총 4백억원의 기술개발 자금을 지원키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지원대상 분야는 △모바일 표준 플랫폼 △음성정보처리 △언어처리 △응용 SW 컴포넌트 △전자지불 △생체인식 △디지털방송 등이다. 정통부는 과제당 최고 10억원의 개발비를 지원할 계획이며 10월25일까지 신청을 받아 산·학·연 전문가의 평가를 통해 연구개발 수행기업을 선정키로 했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사업안내서와 신청서를 정보통신연구진흥원 홈페이지(www.iita.re.kr)에서 내려받으면 된다. 정종태 기자 jtch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