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의 현물 비중 줄이기 매도세가 지속되고 있다. 선물은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24일 외국인은 거래소에서 오전 9시 14분 현재 78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154억원 수준이고 매수는 74억원 수준이다. 코스닥에서는 매도 13억원, 매수 7억원으로 6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반면 코스피선물시장에서는 700계약을 순매수하고 있다. 미국 테러 사태 이후 뮤추얼펀드 내 주식형 펀드에서 자금의 순유출이 커진 가운데 지난주 이래 외국인의 삼성전자를 비롯한 포트폴리오 조정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경닷컴 이기석기자 han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