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서비스업체 프리챌(www.freechal.com)은 무선 데이터통신 전국망 사업자인 인텍크텔레콤(대표 백원장)과 손잡고 무선 프리챌 서비스를 탑재한 휴대용 단말기 '프리챌 에디션'을 1일부터 판매한다.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단말기는 개인휴대단말기(PDA)와 핸드폰 등 2종류다. '프리챌 에디션'은 단말기 종류에 따라 '마이 PDA' '마이 핸드폰'으로 나뉘며 커뮤니티 메일 메신저 애인만들기 정보게시판 등 프리챌이 제공하는 무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마이 PDA'는 커뮤니티에 접속해 게시판을 읽고 메시지를 남길 수 있으며 쪽지도 보낼 수 있다. 가입비 3만원과 월 3만3천원의 월정액만 내면 PDA를 공짜로 준다. 가입시 현찰 포인트 1천원과 매월 1천원의 아바타 상품권도 받을 수 있다. '마이 핸드폰'에 가입하면 016, 018, 019 등의 핸드폰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고 가입때 3천원의 현찰포인트와 매월 사용액의 3%를 현찰포인트로 돌려준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