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코아는 24일 전남 순천점 매장을 새단장해 오픈했다고 발표했다. 점포 새단장으로 백화점은 패션관,할인점은 생활관을 지향하게 된다고 뉴코아는 설명했다. 이에따라 백화점은 여성의류 매장이 1개층 늘어 영캐주얼 70개 브랜드가 새로 입점했다. 패션중심의 매장으로 확대 개편,바로 옆에 붙은 킴스클럽과 차별화한다는 전략이다. 뉴코아는 이를 기념,오는 30일까지 농수산물과 의류 잡화 등을 최고 80%까지 할인판매하는 행사를 열기로 했다. 25일엔 대중가수 태진아와 송대관을 내세운 쇼도 연다. 강창동 기자 cd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