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가 오는 23일 3백24건의 압류재산을 공매에 부친다. 압류재산은 세무서가 체납세액 회수를 위해 납세자들로부터 압류한 물건이다. 저럼하고 물건 상태가 양호한 것이 많아 실수요자들이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이번에는 아파트 등 주거용 건물 69건,토지 1백37건,근린생활시설 31건,상가 등 판매시설 13건,기타 74건 등 3백24건이 나온다. (02)3420-5054∼6 박영신 기자 ys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