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시 죽전 신봉 동천 등 3개 택지개발지구에서 다음달 15일 동시분양 형태로 7천2백여가구의 아파트가 쏟아질 예정이다. 생활 편의시설이 잘 갖춰진 택지지구인데다 서울에는 대규모 아파트 공급이 드문 탓에 실수요자와 단기투자자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도 아껴둔 1순위 청약 통장을 과감하게 사용할 만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보고 있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