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도시개발공사가 완공된 아파트를 분양한다. 도시개발공사는 노원구 상계2 택지개발지구내 5단지에서 미계약 아파트 77가구를 일반인에게 선착순 공급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5월 완공된 이 아파트는 전용면적 34평(114.82㎡)으로 분양가는 2억3천3백27만∼2억4천1백73만원이다. 이미 주택을 소유하고 있거나 청약통장이 없는 사람도 청약할 수 있으며 동.호수를 선택해 계약할 수 있다. 분양가격의 15%를 계약금으로 내고 계약일로부터 60일 이내에 잔금을 납부하면 즉시 입주할 수 있다. (02)3410 7114∼5 류시훈 기자 bad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