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성티이씨=강세장에서 유일하게 하한가를 기록하며 '왕따'를 당했다. 이날 종가는 전날보다 7백40원 떨어진 5천4백60원(액면가 1천원). 단기급등에 따른 차익매물이 흘러나온 게 주가급락의 배경이라고 한양증권 애널리스트는 설명했다. 건설중장비용 부품생산업체인 진성티이씨는 지난달 10,11일 급락장에서도 이틀연속 상한가를 이어가는 등 별다른 호재없이 지난 한달동안 주가가 70%가까이 치솟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