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로 말하는 인형,MP3칩을 내장해 노래하는 완구등 IT(정보기술)를 접목한 첨단 교육용 완구가 잇달아 선보여 인기를 얻고 있다. 지문인식 개발업체인 유니온 커뮤니티는 음성인식 인형 '채토이'(www.chatoy.co.kr)를 내놓았다. 인형속에 MP3 플레이어 칩을 내장해 영어로 말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토토빌인터넷도 디지털 MP3 인형 '네키'(www.totovil.co.kr)를 선보였다. MP3칩을 내장,음악 노래 동화 영어교육 등을 제공한다. 랭귀지뱅크는 최근 미국 컨버세이사의 음성인식기술을 이용해 '마이 로보컴'을 선보였다. 마이 로보컴은 3천여개 영어 회화문장을 인식하고 발음할수 있는 학습용 로봇으로 영어로 대화할 수 있다. 강현철 기자 hc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