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진 노동부 장관은 4일 오전 7시30분 서울 하이얏트호텔에서 제프리 존스 주한미상공회의소회장,자크 베샤드 주한유럽연합상공회의소회장,마사히데 야노 서울재팬클럽이사장 등 주한 외국인투자기업협의체 회장단을 초청,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 장관은 정부의 외국인투자기업에서의 노사관계안정 지원노력 등을 설명하고 한국에 대한 외국인 투자 확대를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 또 외투기업의 노사관계 안정을 위해 "순회노동정책설명회"를 개최하고 외투기업 밀집지역에 대한 "근로감독관 정기출장상담제" 확대 실시 등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