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신규등록기업인 인바이오넷에 대해 해외전환사채(CB)의 1개월후 주식전환 우려가 상존하고 있어 단기적으로 매물화 가능성을 염두에 둔 보수적 매매가 필요하다고 19일 밝혔다. 인바이오넷은 지난해 1천6백만달러 규모의 해외CB를 발행했으며 현재 전환가는 8천4백50원이다. 삼성증권 허영민 애널리스트는 그러나 "인바이오넷의 올해 매출이 신규 진출한 사료첨가제와 연구용역의 매출 증가에 힘입어 작년보다 1백52% 증가하고 영업이익도 큰폭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허 애널리스트는 또 인바이오넷이 미생물농업의 기반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기업가치에 긍정적인 요인이 있다고 평가했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