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은 13일 "팬택이 올 1.4분기부터 흑자로 돌아서는 등 실적이 개선되고 있는데다 지난달 중국 따시안사와 GMS단말기 공급계약을 체결한 뒤 추가 수출계약이 기대되고 있다"며 "매수"의견을 제시했다. 한화증권은 "팬택의 올 1.4분기 매출액이 9백9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32.7% 증가했고 순이익은 3억5천만원으로 3분기만에 흑자 전환됐다"며 "원재료부품 가격 하향 안정과 생산물량 확대에 따른 고정비 감소로 올해 1백86억원대의 순이익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 TCL이라는 중국계 회사와 40만대의 수출계약을 추진 중이어서 추가 수출계약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