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회장 張永壽)는 오는 8일 충북 음성군 전문건설공제조합 직업전문학교에서 '제9회 건설기능경기대회'를 연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공사현장에서 선발된 2백28명의 건설기능인들이 참가하게 된다. 건설기능 경기직종은 거푸집 건축목공 미장 조적 철근 타일 건축배관 전기용접 도장 전산응용건축제도 등 10개다. 올해 대회부터는 국내 건설현장에 근무하는 외국인 산업연수생에게도 참여기회를 부여했다. 1위 입상자 10명에게는 건설교통부장관상과 1백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02)3485-8391∼4 박영신 기자 ys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