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안경 전문업체인 한국OGK는 눈이 나쁜 어린이도 낄 수 있는 어린이 도수 물안경을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OGK는 어린이 도수 물안경 개발은 국내에선 처음이며 자체 브랜드인 ''윙(WING)''으로 출시된다고 덧붙였다.

어린이 도수 물안경의 렌즈는 플라스틱중에서 충격에 잘 견디는 폴리카보네이트 수지를 사용했으며 안티포그 처리를 해 안쪽면에 습기가 차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도수 물안경은 나안시력 기준 0.3에서 0.08의 어린이들이 착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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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동 기자 jdpow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