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베이징(北京)에서 열린 제3차 ASEM(아시아·유럽정상회의) 외무장관회의에 참석한 각국 외무장관들은 25일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은 의장성명을 채택하고 회의를 마쳤다.

성명은 작년 남북 정상회담후 한반도에서 화해와 협력 분위기가 정착되고 있는 데 대해 높이 평가하고, 남북한간 평화 과정이 지속되기 위해 공동 노력키로 했다.

베이징=한우덕 특파원 woody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