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에 백신프로그램을 설치않아도 인터넷을 통해 바이러스를 검색,치료할 수 있는 서비스가 나왔다.

컴퓨터 커뮤니티 사이트인 보물섬(www.bomul.com)은 안철수연구소와 제휴를 맺고 "보물섬 V3 클리닉 센터(v3.bomul.com)"를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보물섬 V3 클리닉 센터"에서는 인터넷에 연결된 상태에서 PC 드라이브를 지정해 바이러스에 감염여부를 체크하고 바이러스를 치료할 수 있다.

건당 치료비용은 5백원. 바이러스 검사와 치료서비스 외에도 신종 바이러스 정보,바이러스 감염시 복구 방법,자주 문의되는 바이러스,바이러스 캘린더 등 다양한 정보도 제공한다.

V3패키지를 최대 40%까지 저렴한 비용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도 준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