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5월 아파트 분양 : 마감재등 옵션 꼭체크..견본주택 보는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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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건설업체들은 잠재고객을 끌어들이기 위해 견본주택을 최대한 화려하게 치장한다.
하지만 견본주택에 설치된 마감재나 장식품중에서는 옵션품목이 많다.
유혹에 넘어가지 않으려면 견본주택을 보는 안목을 갖추어야 한다.
또한 견본주택뿐만 아니라 현장도 반드시 방문,학교 교통 등 편의시설을 점검해야 한다.
<>체크 리스트를 만들어라=견본주택 내부를 둘러볼 때 무턱대고 이곳저곳을 보다 보면 정작 봐야할 것은 놓치게 된다.
방문전에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순서에 따라 하나씩 점검하는 게 좋다.
방문시기는 평일 오전이 적당하다.
아무래도 주말에는 방문객들이 많아 혼잡하다.
안내 책자도 반드시 챙겨두자.평면도 내부마감재 주변환경여건 등에 대한 자세한 정보가 수록돼 있어 요긴하다.
.또 입주시점에서 안내책자 내용과 실제치가 일치하는지 비교하기 위해서도 필요하다.
<>면적단위를 이해하라=정부는 주택면적을 "평"이 아닌 "제곱미터"만 쓰도록 의무화하고 있다.
그렇지만 수요자 입장에선"제곱미터"로 표시된 아파트 면적이 생소하다.
를 평으로 환산하려면 해당면적에 0.3025를 곱하면 된다.
가격을 비교할 때는 전용면적을 기준으로 삼는 것이 좋다.
전용면적이란 현관 거실 주방 욕실 등 실제 이용할 수있는 집 내부면적이다.
발코니는 제외된다.
전용면적이 아파트 시세의 기준이 된다.
<>기본옵션이 중요하다=요즘 견본주택을 가보면 예전 아파트보다 훨씬 넓어진 느낌을 받게된다.
거실 침실 등을 발코니까지 확장했기 때문이다.
방과 거실의 정확한 넓이를 보려면 발코니쪽 경계선에서 내부를 바라보는 게 좋다.
확장이전의 상태를 기준으로 체크해야 한다.
마감재도 선택품목인지 기본품목인지 확인해둬야 한다.
견본주택에는 분양가에 포함돼지 않는 옵션품목이 많이 설치돼 있다.
견본주택 내부 여기저기에 놓인 냉장고 TV 등 각종 전자제품은 무시하는 것이 좋다.
대개 분양에서 입주까지는 2~3년의 시간이 걸린다.
견본주택을 치장한 현재의 첨단 인테리어도 입주시점에서는 구식이 된다.
<>동간거리를 파악하라=용적률이 낮더라도 층고가 낮거나 공원.놀이터 등이 많으면 동간거리는 의외로 좁을 수도 있다.
동간거리가 좁으면 저층에는 해가 들지 않는다.
사생활이 노출될 우려도 있다.
특히 건물배치가 " 자" 등인 경우는 더욱 신경써야 한다.
<>현장을 방문하라=주택건설업체들은 과장 광고를 심하게 한다.
안내책자에는 전철역까지 5분밖에 걸리지 않는다고 돼 있지만 실제 현장을 방문해 보면 15분이상 걸리는 경우가 허다하다.
따라서 교통여건 학교 편의시설 등은 현장에서 점검하는 것이 철칙이다.
현장 방문시에는 또한 단지주변의 개발가능성도 확인해둬야 한다.
지금은 조용해 보이는 단지라도 입주시점에는 인근에 도로가 새로 생겨날 수도 있다.
하수처리장.유흥시설 등 혐오시설이 들어설 수도 있다.
가능하면 관할구청을 방문,주변의 개발계획 여부와 시기를 점검하자.
조성근 기자 truth@hankyung.com
하지만 견본주택에 설치된 마감재나 장식품중에서는 옵션품목이 많다.
유혹에 넘어가지 않으려면 견본주택을 보는 안목을 갖추어야 한다.
또한 견본주택뿐만 아니라 현장도 반드시 방문,학교 교통 등 편의시설을 점검해야 한다.
<>체크 리스트를 만들어라=견본주택 내부를 둘러볼 때 무턱대고 이곳저곳을 보다 보면 정작 봐야할 것은 놓치게 된다.
방문전에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순서에 따라 하나씩 점검하는 게 좋다.
방문시기는 평일 오전이 적당하다.
아무래도 주말에는 방문객들이 많아 혼잡하다.
안내 책자도 반드시 챙겨두자.평면도 내부마감재 주변환경여건 등에 대한 자세한 정보가 수록돼 있어 요긴하다.
.또 입주시점에서 안내책자 내용과 실제치가 일치하는지 비교하기 위해서도 필요하다.
<>면적단위를 이해하라=정부는 주택면적을 "평"이 아닌 "제곱미터"만 쓰도록 의무화하고 있다.
그렇지만 수요자 입장에선"제곱미터"로 표시된 아파트 면적이 생소하다.
를 평으로 환산하려면 해당면적에 0.3025를 곱하면 된다.
가격을 비교할 때는 전용면적을 기준으로 삼는 것이 좋다.
전용면적이란 현관 거실 주방 욕실 등 실제 이용할 수있는 집 내부면적이다.
발코니는 제외된다.
전용면적이 아파트 시세의 기준이 된다.
<>기본옵션이 중요하다=요즘 견본주택을 가보면 예전 아파트보다 훨씬 넓어진 느낌을 받게된다.
거실 침실 등을 발코니까지 확장했기 때문이다.
방과 거실의 정확한 넓이를 보려면 발코니쪽 경계선에서 내부를 바라보는 게 좋다.
확장이전의 상태를 기준으로 체크해야 한다.
마감재도 선택품목인지 기본품목인지 확인해둬야 한다.
견본주택에는 분양가에 포함돼지 않는 옵션품목이 많이 설치돼 있다.
견본주택 내부 여기저기에 놓인 냉장고 TV 등 각종 전자제품은 무시하는 것이 좋다.
대개 분양에서 입주까지는 2~3년의 시간이 걸린다.
견본주택을 치장한 현재의 첨단 인테리어도 입주시점에서는 구식이 된다.
<>동간거리를 파악하라=용적률이 낮더라도 층고가 낮거나 공원.놀이터 등이 많으면 동간거리는 의외로 좁을 수도 있다.
동간거리가 좁으면 저층에는 해가 들지 않는다.
사생활이 노출될 우려도 있다.
특히 건물배치가 " 자" 등인 경우는 더욱 신경써야 한다.
<>현장을 방문하라=주택건설업체들은 과장 광고를 심하게 한다.
안내책자에는 전철역까지 5분밖에 걸리지 않는다고 돼 있지만 실제 현장을 방문해 보면 15분이상 걸리는 경우가 허다하다.
따라서 교통여건 학교 편의시설 등은 현장에서 점검하는 것이 철칙이다.
현장 방문시에는 또한 단지주변의 개발가능성도 확인해둬야 한다.
지금은 조용해 보이는 단지라도 입주시점에는 인근에 도로가 새로 생겨날 수도 있다.
하수처리장.유흥시설 등 혐오시설이 들어설 수도 있다.
가능하면 관할구청을 방문,주변의 개발계획 여부와 시기를 점검하자.
조성근 기자 trut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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