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공원.월미도 고도제한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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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자유공원.월미도 일대 건축물에 대한 고도제한이 대폭 완화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이 일대의 건축사업이 활기를 띨 전망이다.
인천시 중구는 자유공원과 월미도 일대의 경관보호를 위해 지난 84년 5월부터 제한한 건축물의 높이를 대폭 완화키로 했다고 8일 밝혔다.
현재 고도제한지구로 묶여있는 곳은 <>자유공원 일대 37만2천평방m <>월미도 선착장 주변 18만2천5백0천평방m <>월미도 삼양베이커리 일대 28만3천4백75천평방m 등 모두 3개지역 83만7천9백75천평방m에 달한다.
이들 지구내에는 주택(7백7채)을 포함한 상가 공장 공공건물 등 모두 9백90여개 건물이 산재해 있다.
자유공원 일대의 경우 건축물의 높이가 5층이하로 제한되어 있다.
또 월미도 선착장 주변은 처마고 8m이하,월미도 삼양베이커리일대는 처마고 8m이하,건축물 높이 10m이하로 각각 제한받고 있다.
인천시 중구는 이들 지역의 고도제한 완화를 위한 실시설계용역을 지난 4월 의뢰,오는 7월 결과가 나오는 대로 도시계획재정비(안) 계획을 세워 인천시에 완화해주도록 요청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당초 고도지구 지정시 표고,경관분석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치 않고 획일적으로 2층이하로 제한돼 재산권 행사 제한 및 건축제한 등에 따른 민원이 끊이질 않았다"며 "주민 숙원사항인 만큼 불합리한 고도제한 지역을 과감히 완화토록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인천=김희영 기자 songki@hankyung.com
이에 따라 이 일대의 건축사업이 활기를 띨 전망이다.
인천시 중구는 자유공원과 월미도 일대의 경관보호를 위해 지난 84년 5월부터 제한한 건축물의 높이를 대폭 완화키로 했다고 8일 밝혔다.
현재 고도제한지구로 묶여있는 곳은 <>자유공원 일대 37만2천평방m <>월미도 선착장 주변 18만2천5백0천평방m <>월미도 삼양베이커리 일대 28만3천4백75천평방m 등 모두 3개지역 83만7천9백75천평방m에 달한다.
이들 지구내에는 주택(7백7채)을 포함한 상가 공장 공공건물 등 모두 9백90여개 건물이 산재해 있다.
자유공원 일대의 경우 건축물의 높이가 5층이하로 제한되어 있다.
또 월미도 선착장 주변은 처마고 8m이하,월미도 삼양베이커리일대는 처마고 8m이하,건축물 높이 10m이하로 각각 제한받고 있다.
인천시 중구는 이들 지역의 고도제한 완화를 위한 실시설계용역을 지난 4월 의뢰,오는 7월 결과가 나오는 대로 도시계획재정비(안) 계획을 세워 인천시에 완화해주도록 요청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당초 고도지구 지정시 표고,경관분석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치 않고 획일적으로 2층이하로 제한돼 재산권 행사 제한 및 건축제한 등에 따른 민원이 끊이질 않았다"며 "주민 숙원사항인 만큼 불합리한 고도제한 지역을 과감히 완화토록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인천=김희영 기자 songk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