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청, 부처님오신날 경축메시지 발표
아린제 추기경은 메시지에서 "그리스도교와 불교는 오랜 역사에 걸쳐 뚜렷이 구별되는 문화형태로 각자의 모습을 표현하는 독특한 방법들을 발전시켜 왔고, 이 차이가 과거에는 대화에 장애가 되기도 했지만 이제 더이상 그래서는 안될 것"이라며"서로의 차이와 상대방 종교가 가진 전통의 보화를 인정하고, 대화와 협력을 통해전인류에 크게 이바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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