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부천시 소사구 소사본동 신한주철 부지에 1천2백여가구의 ''SK VIEW'' 아파트가 들어선다.

SK건설은 부천소사지역주택조합이 시행하는 이 아파트의 시공사로 최근 선정됐으며 5월중 8백여명의 조합원을 추가로 모집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당초 이삭건설이 추진해오다 지난해 11월 회사가 부도나면서 장기간 표류해왔다.

소사동 ''SK VIEW''는 1만6천여평의 부지에 용적률 2백46%를 적용해 20층 15개동으로 건립된다.

1천2백24가구가 모두 32평형으로만 구성되는게 특징이다.

SK건설은 분양가를 1억3천만원선으로 잡고 있다.

지하철 1호선 소사역이 걸어서 5분 거리고 서울외곽순환도로와 경인고속도로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032)322-9116

류시훈 기자 bad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