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은 10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여의도 윤중로 벚꽃축제기간 동안 폭주족 집중 단속에 나선다.

경찰은 "최근 오토바이 폭주족들이 조직화.과격화 경향을 보여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며 "봄꽃 축제 기간에 폭주족이 본격적으로 출현할 것으로 예상돼 집중 단속에 나선다" 고 밝혔다.

적발된 폭주족에 대해서는 오토바이 압수, 형사입건, 폭주족 관리 카드 작성 등으로 강력히 대응할 방침이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