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능상사가 4일 외자유치 관련 양해각서 체결 소식으로 장중 하한가까지 내려간 주가를 상한가까지 급반등케했다.

서능상사는 이날 공시를 통해 외자유치 및 피인수설과 관련, 현재 한 업체와 양해각서를 체결했고 외자유치 결과에 따라 피인수 여부도 결정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외자유치 규모나 구체적인 업체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이에 대해 서능상사 관계자는 "MOU는 지난달 14일날 체결했고 업체나 규모도 밝힐 수 있지만 확실히 성사된 사항이 아닌 MOU체결 수준이라 밝히지 않았다"고 말했다.

서능상사는 안양에서 본 백화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외국 업체는나스닥에 상장된 영국회사로 규모는 5,000만달러로 시장에서는 알려졌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