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경제연구소는 4일 엔씨소프트의 리니지 관련 월 매출액이 80억~90억원으로 지난해말 60억~70억원을 크게 뛰어넘었다며 매수추천했다.

지난 1/4분기 매출과 경상이익은 각각 248억원과 130.2억원으로 전망됐다. 지난해 상반기와 비교해서도 각각 133%와 122% 증가한 수준이다.

이같은 실적호조는 올해 71.7억원으로 예상되는 대만으로부터의 로열티 수입 급증과 초고속인터넷 환경 확산에 따른 개인가입자 수의 가파른 상승세에 기인한다고 대선경제연구소는 분석했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