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한구 한구에 자신감 실어" .. 1대0 승리이끈 박찬호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조금 긴장했지만 일구 일구 던지다보니 자신감이 생겼다"
이제 메이저리그 6년차에 접어든 박찬호에게서는 배짱과 관록이 배어나왔다.
박찬호는 경기 직후 기자회견을 통해 긴장감을 떨치기 위해 공격적인 피칭을 한 것이 주효했다고 밝혔다.
-홈 개막전에 등판한 소감은.
"어제까지는 여유가 있었는데 막상 경기에 임했을 때는 긴장됐다.
투구에 집중하려고 애쓰다보니 자신감이 생겼다.
특히 주자가 나갔을 때 더 도전적으로 던졌다"
-32이닝 연속 무실점기록을 알고 있었나.
"몰랐다.
첫 타자에게 집중한 것이 도움이 됐다.
빠르게 던지기보다는 컨트롤에 신경썼다"
-변화구가 잘됐던 것 같은데.
"7회 데드볼 1개를 제외하곤 제대로 먹혔다.
커브 체인지업 직구 모두 좋았다"
-올해부터 스트라이크존이 변경됐는데 어땠나.
"두서너개 정도 높은 공이 스트라이크로 처리됐다는 것을 제외하고는 큰 차이가 없다.
신경쓰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이제 메이저리그 6년차에 접어든 박찬호에게서는 배짱과 관록이 배어나왔다.
박찬호는 경기 직후 기자회견을 통해 긴장감을 떨치기 위해 공격적인 피칭을 한 것이 주효했다고 밝혔다.
-홈 개막전에 등판한 소감은.
"어제까지는 여유가 있었는데 막상 경기에 임했을 때는 긴장됐다.
투구에 집중하려고 애쓰다보니 자신감이 생겼다.
특히 주자가 나갔을 때 더 도전적으로 던졌다"
-32이닝 연속 무실점기록을 알고 있었나.
"몰랐다.
첫 타자에게 집중한 것이 도움이 됐다.
빠르게 던지기보다는 컨트롤에 신경썼다"
-변화구가 잘됐던 것 같은데.
"7회 데드볼 1개를 제외하곤 제대로 먹혔다.
커브 체인지업 직구 모두 좋았다"
-올해부터 스트라이크존이 변경됐는데 어땠나.
"두서너개 정도 높은 공이 스트라이크로 처리됐다는 것을 제외하고는 큰 차이가 없다.
신경쓰지 않으려고 노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