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비즈솔루션 업체인 서울시스템(대표 장천민)은 리얼타임비주얼사와 공동으로 전자카탈로그에 활용되는 차세대 가상현실 IEIM 시스템인 ''eXPIS''(eXtensible Practical IEIM System)를 공동으로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

IEIM(Interactive Electronic Technical Manual)이란 모든 데이터를 디지털화해 장비나 제품의 사용법,고장진단 및 정비 등 필요한 정보를 컴퓨터화면을 통해 대화방식으로 사용자에게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양사가 공동개발한 eXPIS는 미국의 표준규격에 따라 제작됐으며 독자적인 문서양식 처리기술을 사용해 독자적인 방식으로 정보를 저장 관리 인쇄할 수 있다.

서울시스템은 이 솔루션을 이용해 B2B e마켓플레이스에 적용이 가능한 전자카탈로그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김태완 기자 tw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