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인점 홈플러스는 26일 한국도서보급주식회사와 제휴,도서상품권으로 전국 매장의 상품을 살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도서상품권을 할인점에서 쓸 수 있게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금까지 홈플러스 매장에서는 삼성상품권만 사용할 수 있었다.

홈플러스는 또 정유업체들과 손잡고 이달부터 SK주유상품권을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내달부터는 LG주유상품권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강창동 기자 cd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