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6월중 서울 여의도에서 올들어 첫 고급주상복합아파트 분양대전이 펼쳐진다.

여의도에서 현재 주상복합아파트 분양준비에 본격적으로 돌입한 업체는 롯데건설과 금호건설 등 2개업체다.

전체공급물량은 3개단지,1천81가구다.

이중 일반분양을 통해 선보일 물량은 7백여가구에 이른다.

롯데건설은 "롯데스퀘어와 롯데캐슬"등 2개단지를 5,6월중에 잇따라 내놓을 방침이다.

이어 금호건설도 라이프빌딩 터에 짓는 "리첸시아"를 6월중에 분양예정이다.

그동안 경기침체로 공급시기를 저울질해오던 이들 업체는 최근 분양을 끝낸 분당 파크뷰의 뜨거운 청약열기에 힘입어 분양시기를 최종 확정했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