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 웹 어워드] 포털.엔터테인먼트 : '골드뱅크'..포털 대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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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장 : 유신종 ]
"광고를 클릭하면 돈을 줍니다"라는 보상형광고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골드뱅크(www.goldbank.co.kr)가 탄탄한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포털사이트로 변신했다.
온라인 쇼핑몰을 비롯해 온.오프라인이 결합된 경쟁입찰판매서비스,엔터테인먼트,커뮤니티,웹에이전시 등으로 영역을 넓혀 네티즌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고 있다.
골드뱅크는 올해들어 특히 "텐더(tender)"라는 신종서비스를 전략사업으로 추진중이다.
텐더란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결합된 비공개 경쟁입찰 형태의 판매방식이다.
가령 소비자는 인터넷이나 일간지를 통해 가정과 직장에 배포된 상품 카탈로그를 보고 입찰기간인 10일동안 원하는 상품을 정한 후 상품가격을 소비자가 직접 정해 입찰을 하게 된다.
텐터상품지는 수도권 지역에만 1백50만부를 발행하고 있다.
골드뱅크가 운영중인 코리아텐더(www.koreatender.com)의 경우 사업시작 4개월째인 3월 현재 월 매출 10억원대를 기록할 정도의 급속한 성장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 쇼핑몰 서비스로는 휴대폰 매장인 "Mnest"와 컴퓨터 및 주변기기만을 취급하는 컴퓨터전문매장 "Mr.P" 등이 있다.
골드뱅크는 또 게임형 웹사이트 나만타르(www.namantar.com)와 풀리네(www.pooline.com)도 연계해 서비스한다.
나만타르는 사이버 테마파크를 지향하는 새로운 개념의 서비스로 캐릭터 기반의 그래픽 화면으로 구성돼 있다.
96개의 캐릭터로 이뤄진 가상공간에서 자신만의 아바타를 선택,성장시키는 내용이다.
풀리네는 프로농구 등 각종 스포츠 경기를 대상으로 승리팀 맞추기,점수맞추기를 통해 경품을 주는 스포츠베팅 전문사이트이다.
골드뱅크는 이밖에 포털사이트로서 남녀간의 만남을 주선하는 솔로앤드와 각종 커뮤니티 공간을 마련하고 있다.
골드뱅크는 특히 유신종 사장 취임이후 웹용역이나 SI(시스템통합) 등 웹에이전시 사업을 적극 확대할 계획이다.
정종태 기자 jtchung@hankyung.com
"광고를 클릭하면 돈을 줍니다"라는 보상형광고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골드뱅크(www.goldbank.co.kr)가 탄탄한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포털사이트로 변신했다.
온라인 쇼핑몰을 비롯해 온.오프라인이 결합된 경쟁입찰판매서비스,엔터테인먼트,커뮤니티,웹에이전시 등으로 영역을 넓혀 네티즌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고 있다.
골드뱅크는 올해들어 특히 "텐더(tender)"라는 신종서비스를 전략사업으로 추진중이다.
텐더란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결합된 비공개 경쟁입찰 형태의 판매방식이다.
가령 소비자는 인터넷이나 일간지를 통해 가정과 직장에 배포된 상품 카탈로그를 보고 입찰기간인 10일동안 원하는 상품을 정한 후 상품가격을 소비자가 직접 정해 입찰을 하게 된다.
텐터상품지는 수도권 지역에만 1백50만부를 발행하고 있다.
골드뱅크가 운영중인 코리아텐더(www.koreatender.com)의 경우 사업시작 4개월째인 3월 현재 월 매출 10억원대를 기록할 정도의 급속한 성장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 쇼핑몰 서비스로는 휴대폰 매장인 "Mnest"와 컴퓨터 및 주변기기만을 취급하는 컴퓨터전문매장 "Mr.P" 등이 있다.
골드뱅크는 또 게임형 웹사이트 나만타르(www.namantar.com)와 풀리네(www.pooline.com)도 연계해 서비스한다.
나만타르는 사이버 테마파크를 지향하는 새로운 개념의 서비스로 캐릭터 기반의 그래픽 화면으로 구성돼 있다.
96개의 캐릭터로 이뤄진 가상공간에서 자신만의 아바타를 선택,성장시키는 내용이다.
풀리네는 프로농구 등 각종 스포츠 경기를 대상으로 승리팀 맞추기,점수맞추기를 통해 경품을 주는 스포츠베팅 전문사이트이다.
골드뱅크는 이밖에 포털사이트로서 남녀간의 만남을 주선하는 솔로앤드와 각종 커뮤니티 공간을 마련하고 있다.
골드뱅크는 특히 유신종 사장 취임이후 웹용역이나 SI(시스템통합) 등 웹에이전시 사업을 적극 확대할 계획이다.
정종태 기자 jtch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