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와 함께 원화가치와 채권값도 곤두박질(원화 환율과 금리는 상승)쳤다.

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화 환율은 주가가 폭락하고 엔화 환율이 달러당 1백18엔대까지 뛰어오른 여파로 전날(2월28일)보다 14원20전이나 오른 달러당 1천2백65원을 기록했다.

채권시장에선 3일 연속 하락한데 대한 차익매물이 쏟아져 나오면서 3년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날보다 0.12%포인트 오른 연 5.55%를 기록했다.

3년만기 회사채금리는 연 6.82%로 0.05%포인트 상승했다.

오상헌 기자 ohyea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