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갠 후의 지렁이=어른들을 위한 동화.

조그만 지렁이 한 마리가 어느날 자신의 존재에 대해 의문을 던진다.

반복되는 일상에 짜증이 난 지렁이는 의미있는 생활을 꿈꾸며 일곱빛깔 무지개를 찾아 나선다.

작가는 지렁이의 여행을 추적하며 쥐며느리,달팽이,개똥벌레,딱정벌레,꿀벌,개구리,전갈,사마귀,거미 등과의 만남을 그린다.

이들 곤충은 인간사회의 군상을 상징한다.

저자 데이비드 샤피로는 "국화와 서러브레드"등을 썼다.

이 작품은 오프 브로드웨이에서 연극으로 공연되기도 했다.

국일미디어.

(02)2237-4524

<>모리와 함께 한 화요일=1998년 출간이후 2년간 베스트셀러 자리를 지킨 작품.

최근 선물용 양장본으로 재출간됐다.

미국에서 출간된후 미국에서만 3백만부가 팔렸다.

3년간 아마존 및 뉴욕 타임스및 퍼블리셔 위클리 베스트셀러 1위.

줄거리는 젊은 작가가 우연히 병에 걸린 옛 스승을 만난다는 내용.

스승이 세상을 떠나기 직전까지 매주 그를 방문하며 나눈 이야기를 한데 모았다.

후회,용서,사랑 등 삶의 마지막에 이른 인간의 진솔한 내면 고백이 있다.

세종서적.

(02)778-4179

<>사랑하는 당신,마음은 안녕하십니까=최장일 C&I 컨설팅 휴먼 웨이 연구소장의 카운셀링 에세이집.

마음을 다스리는 방법을 친절하게 소개했다.

우리는 과연 우리 마음을 알고 있는가 하는 의문을 던진다.

"불행의 세 가지 이유""감정관리에도 수준이 있다""주는 만큼 되돌려 받는다"등.

경험에 기초한 다양한 사례 등이 소개된다.

최씨는 감리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한뒤 목사로 활동했다.

1991년 인도 브라마 쿠마리스 세계 정신대학에 들어가 영성교육법을 배웠다.

한언.

(02)723-3114

<>부자는 20대에 결정된다=상속재산도 없고 별다른 재테크 방법도 잘 모르는 젊은이들을 위한 개인 경제학 교과서.

저자는 금융 메커니즘을 누구보다 잘 아는 전직 은행원.

그는 젊은 시절의 생활습관이 미래의 빈부격차를 크게 만든다고 강조한다.

부자의 특징은 돈을 아낄 줄 알고 배냇저고리,아기수첩,초등학교 성적표 등을 잘 간직하며 집단 스포츠보다 개인 스포츠를 즐긴다.

반면 가난뱅이들의 특징은 이가 지저분하고 캔커피를 즐겨 마시며 1l짜리가 훨씬 이익인데도 2백ml 짜리 팩우유를 산다.

"은행을 믿지 말라"는 충고도 들어있다.

좋은 책 만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