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건설은 최근 서울 동작구 사당동에 있는 남성아파트 재건축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남성아파트(18,20평형 1백20가구)와 인근의 만민·성가빌라 등을 헐고 그 자리에 2백21가구의 ''한일 에코빌''을 새로 짓는다.

평형별로는 △23평형 8가구 △31평형(2베이) 1백9가구 △31평형(3베이) 79가구 △40평형 25가구 등이다.

이중 조합원분 1백38가구를 제외한 83가구가 오는 10월께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평당 분양가는 23평형 5백60만원,31평형 6백10만원,40평형 6백70만원 선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지하철 4·7호선 환승역인 총신대입구역과 7호선 남성역까지 걸어서 7분정도 걸린다.

산 아래 위치해 주거환경이 쾌적한 편이다.

2003년 12월 입주예정이다.

(02)527-7259

손희식 기자 hssoh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