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연속 하한가로 곤두박질 쳤다.

종가는 8천8백원(액면가 5백원).소문이 뉴스로 확인되면서 약발을 다한 때문으로 풀이된다.

제3시장 지정기업인 코리아인터넷정보통신이 우회등록을 위해 이 회사를 인수할 것이란 소문으로 주가가 그동안 큰폭으로 상승했는데 회사측에서 23일 이를 확인했다.

최대주주가 서용석 현 사장에서 코리아정보통신의 김용환 사장으로 변경됐다고 공시한 것.대우증권의 한 애널리스트는 "코리아인터넷정보통신이 검증이 덜 된 기업인데다 두 회사를 합치면 물량이 늘어 주가에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점이 매물을 부른 것 같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