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이 오전장 종가를 축으로 수평선을 긋고 있다.

2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장 거래를 마친 1,246원을 경계로 얇게 오르내리고 있다.

오후 2시 4분 현재 달러원은 전날 종가보다 1.6원 높은 1,245.9원에 거래됐다.

환율은 앞서 오전에도 1,244.0~1,247.5원 사이를 좁게 움직였다.

시장 관계자들은 주가가 보합권에서 벗어나는 등 외부 충격이 없는 한 달러화는 횡보세를 이어가며 주말 거래를 마칠 것으로 보고 있다.

한경닷컴 백우진기자 chu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