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신탁은 올해 경기도 용인 죽전지구 등지에서 2천7백19가구의 분양아파트와 5천1백43가구의 임대아파트 등 모두 7천8백62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분양아파트는 총 4개단지다.

우선 시흥 은행지구 19블록에 짓는 23∼37평형의 동신아파트 2백30가구가 오는 3월 공급된다.

또 용인 죽전지구에선 2블록의 건영아파트(33∼59평형 1천2백58가구)와 26블록의 동아아파트(38∼53평형 6백4가구)가 4,5월에 각각 분양될 예정이다.

용인 동천리의 이테크아파트(27,33평형 6백27가구)도 5월중 공급된다.

임대아파트는 ''청솔''이란 브랜드로 전북 전주서곡, 강원 태백황지 등 7개 지역에서 15∼25평형 등 소형평형 위주로 공급될 계획이다.

일산 장항동에 짓는 오피스텔인 ''메르헨'' 3백92실은 오는 3월중 평당 4백31만원에 분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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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희식 기자 hssoh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