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행신동 주공아파트 재건축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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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양시 행신동 주공아파트 재건축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SK건설은 덕양구 행신1동 621 일대에 자리잡은 주공아파트의 재건축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9천8백60평의 대지에 9∼16평 6백30가구가 들어서 있는 행신 주공아파트는 재건축을 통해 26∼42평형 9백29가구로 탈바꿈한다.
용적률은 2백97%가 적용되며 재건축후 연면적은 3만5천5백47평이다.
평형별 가구수는 26평형 3백96가구,32평형 3백90가구,42평형 1백43가구 등이다.
이중 2백99가구가 내년 2월께 일반분양될 계획이다.
입주시기는 2004년으로 예정돼 있다.
SK건설은 "이미 안전진단과 조합설립인가를 끝내는 등 사업진행이 순조로워 오는 5월이면 이주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행신 주공아파트는 일산신도시에 인접해 있고 수색로를 거쳐 서울 도심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경의선 행신역까지 걸어서 5분 걸린다.
백광엽 기자 kecorep@hankyung.com
SK건설은 덕양구 행신1동 621 일대에 자리잡은 주공아파트의 재건축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9천8백60평의 대지에 9∼16평 6백30가구가 들어서 있는 행신 주공아파트는 재건축을 통해 26∼42평형 9백29가구로 탈바꿈한다.
용적률은 2백97%가 적용되며 재건축후 연면적은 3만5천5백47평이다.
평형별 가구수는 26평형 3백96가구,32평형 3백90가구,42평형 1백43가구 등이다.
이중 2백99가구가 내년 2월께 일반분양될 계획이다.
입주시기는 2004년으로 예정돼 있다.
SK건설은 "이미 안전진단과 조합설립인가를 끝내는 등 사업진행이 순조로워 오는 5월이면 이주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행신 주공아파트는 일산신도시에 인접해 있고 수색로를 거쳐 서울 도심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경의선 행신역까지 걸어서 5분 걸린다.
백광엽 기자 kecore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