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운용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집행위원 겸 대한체육회장이 2000년 국제 스포츠계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친 인물 1백명 중 4위에 올랐다.

독일의 스포츠 격주간지인 ''스포츠 인테른''은 최신호에서 아시아인으로는 유일하게 김 회장을 영향력 있는 인사 ''톱10''에 선정했다.

김 회장은 99년에는 6위였다.

1위는 후안 안토니오 사마란치 IOC위원장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