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www.kamco.or.kr)가 오는 22일 1백77건의 유입부동산 공매를 실시한다.

종류별로는 주거용 28건,근린생활시설 1백7건,공장 25건,토지 17건 등이다.

유입부동산 공매물건은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은행 등에서 사들인 부실채권 가운데 법원경매를 통해 소유권을 획득한 물건이다.

유입부동산은 매매대금의 3분의 1 이상만 내도 사전사용이 가능하다.

절반이상을 납부하면 소유권도 이전된다.

공매는 22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 등 2회에 걸쳐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한국자산관리공사 본사 3층 공매장과 각 지사 공매장에서 실시된다.

(02)3420-5054∼6

박영신 기자 ys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