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공사 충남지사는 13일 대전시 유성구 반석·지족·하기동 일대 46만5천평 규모로 조성하는 노은2지구에 대한 토지보상에 들어가 개발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충남지사는 노은2지구의 토지 및 지장물에 대한 보상을 연내 착수하고 택지개발사업은 오는 2001년 2월 착공하기로 했다.

노은2지구는 오는 2003년 12월 완공된다.

주택용지 21만2천평,상업·업무용지 7천평,공공시설용지 24만6천평 등으로 개발된다.

대전=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