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신탁증권의 ''로스컷 스팟펀드''가 인기를 끌고 있다.

16일 한투증권은 지난 14일부터 판매한 로스컷펀드 1호(1백억원) 2호(1백억원) 3호(1백억원)의 투자자금 모집이 속속 완료돼 4호(1백억원)를 추가 판매키로 했다고 밝혔다.

로스컷 스팟펀드는 기존의 스폿펀드와는 달리 중도환매가 가능하고 10%의 손실이 발생하면 자동해지되는 게 특징이다.

신탁기간은 1년이며 투자자금중 60% 이상을 주식에 투자한다.

김홍열 기자 come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