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백화점이 삼성물산,갤러리아백화점과 상품권(선불카드포함)을 공동사용하는 전략적 제휴에 돌입했다.

동아백화점 관계자는 1일 삼성물산과 제휴를 맺고 동아백화점 상품권을 삼성프라자(분당점,유투존)에서 통용이 가능토록 하고 삼성상품권도 동아백화점의 전직영점(델타마트 서울점 포함)에서 통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갤러리아백화점과도 오는 15일부터 통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동아백화점 상품권은 갤러리아 백화점 압구정,서울역,수원,천안,타임월드점,동백점(대전)과 한화마트의 전국 지점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대구=신경원기자 shink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