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상으로 소비자의 구매행태 자료는 물론 고객집단 정보가 기업들에 제공되는 신종 커뮤니티 마케팅 서비스가 등장했다.

인터넷 커뮤니티업체인 프리챌은 고객관계관리(CRM)시스템과 커뮤니티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기업 마케팅 컨설팅 사업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온라인 백화점에 기업들이 자신들의 브랜드를 갖고 입점한 뒤 2백30여만명의 프리챌 회원을 대상으로 1대1 마케팅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김철수 기자 kcsoo@hankyung.com